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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원회 ART 동아리 전시전

    흙과 종이의 만남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11-18 2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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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휘원회 동아리 한국화전이

실버들의 도자교실동아리전과 같이 단풍철을 맞이하여 성황리에 열리고 있었다.

오늘은 휘원회 ART 동아리전에 대한 소개를 하겠다.

 

작품구성의 창의력과 구도가 화폭에 실린 작가들의 한국화전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묶으면서 감탄케 하고 있다.

 

부평에서 산악회 동아리팀과 동행 전시회에 들어선 40대의 한ㅇㅇ주부는 학창시절에 화가가 꿈이였는데 부모님의 뜻에 따라 교대에갔었고 결혼하는 바람에 내 뜻과 전공을 살려보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내 아이들만큼은 본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배움의 길을열어주고 싶다며 아이들 대학진학을 시키고 나면 본인도 그림을 다시 시작하여 나만의 작품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시간을 너무 많이낭비 한 것 같네요 라며, 다음 작품으로 발길을 옮긴다.

 

도록에는 국회의원 이학재,   인천 서구청장,   인천 서구의회 의장,   인천 서구문화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전시기간 : 2014.11.14 ~ 11.20일.

 

출품 작가명단(16인)

남옥희(여름날의 꿈)               박건숙(꿈의향기)             박민주(찬란한 오후)          박필연(보라빛 풍년)

변옥희( 꿈을향하여)               송재선(질투)                     신영주(여름향기)              신정숙(숭고한 사랑)

이정숙(수즙음)                        이창록(춘몽)                    임만배(순정)                       전옥자(여심)

최은영(다른모습같은행복)      편희정(행복의절정)        한명애(어떤그리움)           양숙희(물보라에 비친하늘).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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