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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적 성균관장의 위상

    편집국 (bcenter@naver.com)    2014-09-19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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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이념은 개신교로 볼 수 있다. 이승만대통령의 종교였기 때문이다. 유림의 수장이었던 심산 김창숙 옹의 수기를 보고 민족의 대열에서 낙오된 유림의 맥을 짚어보며 성균관장의 위상은 어디서 찾을까? 생각한다.
 
우리민족의 가슴에 흐르는 유교사상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게 사람 마음이고 시대적 교육정신이라고 본다. 세계4대 성현을 공자, 석가모니. 예수 쏘 크라테스 등 {?) 인류의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도덕과 윤리의 부흥을 부르짖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여기서 우리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할 때 도덕부흥의 필연성이 대두되고 있는 게 현실이고 그 맥을 잇고 있는 성균관유림이 도덕부흥을 부르짖고 있다. 
 
인 의 예 지 신의 수기치인의 사상을 모티브로 한 유교문화를 홍보하여 국민들의 가슴에 흐르는 사상을 일깨우고 사회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교문화 사업단의 활동을 보고 우리의 현실에 부합하는 시대정신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식과 지혜의 선상 물질과 정신의 보람과 의미를 찾고 현대 사회의 정신적 가치추구의 현실을 바라 볼 때 나는 가끔 한 밤중 책 읽는 밤 에 소개되는 도서의 이름과 공부가 재미있다, 등 라디오 소리에 귀 기우리며 인생을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사는 인생이 제대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볼 것인가? 시인들의 시를 음미 합니다. 시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그래 이것이 인생이다. 하며 체념 하곤 한다. 이조 500년의 정신을 어떻게 정리할까? 여러 가지 생각도 한다. 이럴 때 성균관장의 위상을 생각한다. 하루아침에 변해가는 현대사회다. 
 
인터넷세상에서 모바일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그래도 앞을 가로지르는 청년들의 발걸음은 멈칫 거리고 있다. 이때 나는 가세요. 하며 멈추어서 있다. 구태여 양보하는 젊은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한다. 역시 우리의 예절은 살아있구나 싶다.  셰계 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국민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더 이상의 성균관장의 액션은 금물이라고 생각한다.

편집국 인천복지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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