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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인재 역에 가면 작은 갤러리가 있다

    < 歲寒 孤節> 세한 고절

    신중균 기자 (sjk2111@naver.com)    2017-03-07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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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歲寒 孤節> 세한 고절

본인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오이도행 열차가 교차하는 곳이 원인재역이다. 이곳에는 사시사철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신 논 현역에 가고 오면서 접하는 인천 연수 구 문화예술인 들의 예술작품을 접한다.

 

지난번에는 공방예술인의 작품을 보았고 이번에는 서예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예술인들의 영혼을 볼 수가 있다. 심혈을 기우린 예술인의 숨결을 느끼며 한적한 갤러리의 맛을 본다.

 

이번전시는 3월31일까지 전시된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정년 한 작가의 말씨가 정겹다. 서예협회원이며 인천 서예인 들의 앞에서 활동하시는 법 송 유보선 씨와의 교감은 언제가 이루어질 것이다. <세한고절>의 사자성어는 이시대의 흐름과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

신중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2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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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뉴스 , 인천뉴스, 인천복지방송 논설위원,유교신문 인천주재기자 ( 인천주례클럽회장 )등 노인관련기사를 중점적으로 취재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