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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인천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공감과 소통의 리더쉽

    정병주 기자 (fromjbj@naver.com)    2014-11-21 13: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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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3시 인천시 간석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제11회 인천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공감과 소통의 리더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인천 장애인지도자 대회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현안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단체 간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지역 장애인관련협회의 단체장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상섭 인천보건복지국장, 노경수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과 이기흠 과장등이 참석하여 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였습니다.
 
 
1부 기념식 후 이어진 2부 스토리텔링에서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박용월 회장과 인천 장애인부모회의 박태성회장이 각각 준비한 주제로 짧은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협회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인천장애인총연합회의 정영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단체 예산삭감문제로 어려운 와중에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는 마음으로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며 “오늘만큼은 스트레스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IBN에 한금주였습니다.

정병주 인천복지방송 기자
fromjb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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