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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열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 공모전

    이혜정 기자 (fatty6265@naver.com)    2013-09-21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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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는 숨은 자원봉사사례를 영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고취 및 시민참여의 문화동력을 만들고자, 9월 12일(목)~10월 11일(금) 한 달에 걸쳐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행정부와 해피빈, 네이버TV캐스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공모전은 ‘36.5°의 감동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4가지 부문 ▶감동을 나누는 36.5°(자원봉사 첫 경험, 자원봉사여행기) ▶사랑이 넘치는 36.5° (자원봉사로 만난 인연) ▶세상을 바꾸는 36.5°(지역변화사례, 기업사회공헌의 사회적 임팩트) ▶아픔을 이기는 36.5° (소외이웃과의 공감,치유) 로 작품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에 관련한 내용이면 픽션, 논픽션 구분 없이 일반시민, 대학생, 청소년, 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페이지(tvcast.naver.com/goodvideo)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된 작품은 10월 15일(화)~27일(일)까지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세계자원봉사협회(IAVE)회장상 및 네티즌 인기상 등 총 8편으로 최종 선정된다. 상금의 규모는 총 1,000만원 상당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순동(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한국광고협회 회장), 김병주(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사무국장), 김미현(해피빈 크로스마케팅 팀장), 박란희(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편집장), 배석봉(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상무), 백승철(제일기획 팀장), 이영훈(KPR 상무) 등 자원봉사와 영상계의 유명인사들이 재능나눔 형태로 참여하고, 영상의 진정성, 독창성, 사회적 영향력, 작품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이순동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영상제인만큼 대한민국 자원봉사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네이버의 이하늘 동영상 팀장도 “이번 공모전의 공익적 취지에 공감해 네이버TV캐스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외부 공모전에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홈페이지(www.volunteerculture.or.kr) 또는 접수페이지(tvcast.naver.com/goodvide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415-6575)로 하면 된다.

이혜정 인천복지방송 기자
fatty62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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