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익고등학교 미다공 갤러리 개관

황은자 문자도展 전시회

황은자 문자도 展 전시회가 학익고등학교 신관1층 평생 교육관 미다공갤러리에서 개관기념초대전으로 전시되고 있다.

김수남 교장은 미다공(美多空)갤러리를 개관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며 첫걸음을 시작한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미적 심성을 기르며 지역의 명소로 손색없는 명실상부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황은자 작가는 역사학 교직에 종사하다, 정년퇴직하고 미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문자도에 심취되여 오늘에 이르렀다.

2010년 전국민화공모전(영월)대상,

2011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자도에는 벽사문자도, 길상문자도, 효제 문자도가 있으며, 설총의 시에 효(孝)제(悌)충(忠)신(信)예(禮)의(義)염(廉)치(恥)를 주제로한 효제문자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시장소 : 학익고등학교 신관1층 미다공 갤러리

전시기간 : 2017.03.02.(木~)04.28(金)

TEL : 032-868-4143

인천복지방송 신재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