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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균 기자의 문화탐방] 민족의 한이 서린 서대문형무소-9편

    지하고문실에는 민족의 한이 여전히 서려..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6-09-04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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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서대문형무소 보안과청사 지하실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독립운동가를 취조하였던 공간이다.

 

각 방은 취조실과 임시구금실, 독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곳에 끌려온 독립운동가는 취조과정에서 견디기 힘든 온갖 고문을 감당해야만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 지히취조실은 수감자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지하고문실 이라 불렸다.

 

이렇게 서대문형무소 지하고문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에 자행하였던 폭력과, 국권을 되찾기 위해 피흘리며 노력한 한민족이 겪어야 했던 고통을 증명하고있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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