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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교실 열어

    이번 행사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구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7-08-31 0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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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견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증가함에 따라, 9월 17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물의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반려동물 교실을 연다.

 

이날 동물농장과 개밥 주는 남자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설채현 동물병원 원장이 반려견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등을 알려준다.

 

부평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509-6553~4)에서 강의에 참여할 구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받지 않는다.

 

부평구는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인천에서 최초로 동물보호팀을 만들어 유기동물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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