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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건전 뮤직댄스파티 -‘다락테마파티’ 성황리에 마쳐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07-23 22: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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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에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 입장하는 청소년들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소장 이근화)에서는 07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 건전 뮤직댄스파티인‘다락테마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락테마파티’는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의 다양화, 스트레스 해소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연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다락'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접수안내

3기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이번 테마는 청소년 건전 뮤직댄스 파티이며, 'Summer Christmas Party'라는 컨셉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파티는 DJ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청소년 초청공연, 행운번호 추첨, 댄싱킹&퀸 선발)도 진행이 되었고,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소세지, 음료 등을 파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약 250여명의 청소년들은 성인놀이문화로 한정되어 있는 파티

문화활동에 대해 바람직한 호기심 해소를 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뮤직 댄스장

방학을 맞이하여 스트레스 해소 거리를 찾다가 참여하게 되었다는 인명여고박모(18)양은 “청소년들이 놀 수 있는 문화는 노래방, PC방 등 한정되어 있다고 자주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공연과 즐길거리가 다양한 파티활동이 있다는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웠고, 참여해보니 너무 즐거웠다.”며 입을 열었다.

박모양과 같이 온 김모(18)양은 “며칠 전 SNS에서 이번 파티가 열린다는것을 알고 가볼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직접 참여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이러한 파티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어울리는 청소년들

 프로그램의 기획을 주로 이끈 대학생다락서포터즈 TF팀은 '많은 청소년들이 파티에 참여하여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았고,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청소년 파티가 진행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말했다.

 

본 사업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 연탄봉사 활동 시 사용될 계획이어서 더욱 큰의미를 두고 있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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