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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예지다락축제 개최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하철역 다락축제,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11-12 2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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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문화센터(소장 이근화)에서는 11월 15일(토) 14시부터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하철역 다락축제인 제3회 예지다락축제를 개최한다.

 

센터에서 벗어나 누구나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만들어 가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만들어진 예지다락축제는 공연존, 먹거리존, 체험존, 예지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무장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의 청소년 동아리(작전여고, 남인천고, 인천가현중, 인항고) 및 청소년유관기관(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재)성산청소년효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와 같이 예지다락축제의 먹거리존에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기부 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이근화 소장은 ‘예지다락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회수가 늘어가는 만큼 매년 더욱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만의 축제가 아닌 예술회관역 전체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 뒤, ‘인천지역의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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