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 2015을미년 새해 설계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하세요!

    새해맞이 최적의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12-12 08:55:30

  •  

수도권 인근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석모도는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자연속으로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중 일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2015년 을미년의 새해맞이 최적의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휴양림 주변에는 산과 숲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새해를 새롭게 계획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 휴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휴양림에서 산책을 즐기며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은 석모도 자연휴양림의 최고 매력으로 꼽힌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뒤편은 상봉산을 등지고 앞에는 교동대교와 바다 전경이 펼쳐져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또한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인 보문사까지는 가족 단위 등반코스도 안성맞춤이다.

 

석모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아직은 소규모이지만 공기가 맑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접근성도 좋은 만큼 가족과 함께 새해 설계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눈쌓임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숙박예약은 한달전(매월 1일) 선착순으로 석모도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며 도심지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한적한 산림욕을 원한다면 평일에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신재균 기자가 쓴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