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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국학기공연합회장배 개최

    선도수련볍, 전통무예 선보여, 충청도팀우승

    황선구 기자 (skh1228ok@naver.com)    2013-12-02 2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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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전국 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에서는 송도 글로벌대학교 강당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지역별 12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병일 연합회 회장은 국학기공은 우리 선조들께서 하셨던 선도수련법을 뇌과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몸에 맞게 수정보완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종목으로 1980년 일지 이승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님께서 안양현충탑 공원에서 1명의 중풍환자를 지도하면서 시작된지 어언 31년이 흘러, 그간 국학기공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여 지금은 전국5,000여 곳의 국학기공수련장에서 100만명이 함께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전통종목으로 성장하였다고 역설하면서

국학기공의 핵심철학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자신, 이웃, 국가를 넘어 모두가 이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전통의 철학으로 양심이 살아있는 즉 얼이 살아있는 국민,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현재 대두되고 있는 인간소외 환경파괴등 인류에게 닥쳐오고 있는 재앙을 치유해줄 훌륭한 대안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대회 우승팀은 충청도팀으로 흰색유니폼을 입은 24명의 선수들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춤추는 것 처럼 완벽에 가까운 기체조를 선보여 많은 찬사를받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인천복지방송 실버기자단 황선구

황선구 인천복지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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