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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마음을 열면 하나가 된다.

엄원무 기자 (oam6248@naver.com) 2018-04-23 14:50:29

인천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마음을 열면 하나가 된다.

마음을 열면 하나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인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및 한마음 축제가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2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주최, 사)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발달장애인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제갈원형 인천시의회 의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황중석 인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황중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동계 패럴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신의현 선수의 금메달을 이야기 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공감복지 인천, 행복한 인천 실현에 함께 하신다면 우리의 꿈은 실현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유시장의 축사에서는 ‘장애인 여러분 힘내시기 바라며, .......

(우리가 모두 함께 하면 우리가 더 행복하고 또 우리가 보람있는 인천시가 될 수 있다. 이런 확신을 갖고 시와 함께 이런 행복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형은 ‘인천시는 4대 약자 친화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아동, 어르신, 장애인이 행복한 친화도시 인천 만들겠습니다. 노력할 때 진정한 일등도시 인천시 만들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기념식은 장애인의 편견에 대한 퍼포먼스 와 장애인대표 이규일, 이영희의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축하공연으로 한울소리의 대북공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군악대와 함께하는 사랑으로 합창과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선학체육관 야외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각 부스별로 장애인단체 홍보 및 장애인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