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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떡·한과와 함께한 연수문화원 전통을 빚다 성료

    참가자 20명이 참가한 전통 떡과 한과 만들기 12차시 프로그램 종료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20-12-15 2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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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우리 전통 다과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연수문화원 전통을 빚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12월 11일 금요일, 연수문화원 문화강좌 2실에서 진행했다.

 

2020 연수문화원 전통을 빚다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민간평생학습관 지원 사업으로 11월 4일 개강하여 12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우리 떡과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습소외계층인 베이비붐세대를 포함한 60세 이상을 참여 대상으로 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기쁨과 성취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떡 조리의 기본부터 백설기, 단호박 떡, 전통약밥, 떡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우리 전통 다과의 조리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충분한 방역수칙준수는 물론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한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총 20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은 매주 두 번씩 연수문화원에 와서 전통 떡과 한과 조리를 배우는 시간이 삶의 낙 이었다며, 교육이 끝나 아쉽지만 앞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우리 떡과 한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전통을 빚다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문화 보전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수문화원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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