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에 있다. 지번주소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2-71이다. 경복궁이 상징적인 정궁이라면 창덕궁은 실질적인 정궁이었다. 조선 정사 대부분이 창덕궁에서 일어났다.

1405년(태종 5년) 창건 당시 창덕궁의 규모는 외전 74칸, 내전 118칸 규모였다. 궁궐로 기능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능들은 일단 다 갖춘 상태였지만, 일단 완공한 이후에도 창덕궁 증축 공사를 계속 했다.

1412년(태종 12년)에는 정문인 돈화문(敦化門)을 세웠다.일단 궁궐의 필수 건물을 완공한 후 1406년(태종 6년)부터 태종은 창덕궁의 후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태종은 후원을 자주 이용하면서 애착을 보였다

.창덕궁은 처음에 작은 규모로 지은데다 대부분 주거 및 편전 등 실용적으로 필요한 건물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의례를 위한 건물인 정전을 비롯한 외전(外殿) 역시 매우 조촐했다.

처음 완공 당시 정전인 인정전(仁政殿)은 고작 3칸 규모였다. 때문에 태종은 1418년(태종 18년)에 세종에게 양위하기로 결심한 직후 아들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해 창덕궁 정전 일대를 개축하는 공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