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이다. 사적 제117호로 지정받았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 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

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

가 크게 훼손되었다.

 

1990년에 이르러서는 고작 36동의 건물(고종 재위 당시의 7% 수준)만 남았고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사라진 전각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최근 복원한 전각들도 원형이라는

보장은 없으며, 후일에도 완전한 경복궁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