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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지난 12일 ‘Happy Box' 22개를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줄을 잇고 있다.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8-12-13 12: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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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Happy Box' 22개를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에 세제, 휴지, 샴푸, 비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Happy Box는 주안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통장자율 회 회장인 송문선(65·여)씨가 기탁한 100만 원으로 구입 했다.

 

이에 앞서 11일 용현동성당은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난방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민 용현성당 주임신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만큼 뜻깊고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 성당은 올해 상반기 아사 직전 발견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병원비 25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 용현1·4동 경로잔치에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특히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SK스카이뷰 통두레 하늘정원은 저소득 21가구에 110여만원의 생계비를 후원했으며, 음식점 동남집은 쌀 15(1포 20kg)를 지정 기탁 했다.

 

또 한 다문화가정은 라면 20박스를 기탁 했으며, 맑고 고운 의원은 동절 기 내의 50세트를 지원했다.

 

미추홀·한아름새마을금고와 SK스카이뷰 조민수 입주자 대표, 용현5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자율회·방위협의회, 삼성디지털프라자 용현점, 사랑의 네트워크 미추홀구지회 등은 235상자의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또 미추홀구 새마을회는 300세대에 1천5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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