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복지방송 한금주입니다.

 

 

매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힘찬병원이 주관,주최하는 무료건강강좌가 7월 주제인 '중년 요통 생활속 대처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24일 인천힘찬병원 지하 2층 교육장에서 실시 되었습니다.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힘찬병원 신경외과의 강성원 진료과장이 실시하였으며 요통 및 퇴행성질환의 개요와 예방법, 관리방법, 등을 소개하고 요통발생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신경외과 강성원 과장 인터뷰_

주로는 반복적으로 생활을 하다가 허리를 많이 무리한다던지 해서 대부분 인대나 근육 쪽에서 오는 보통 삐끗했다고 하는데 긴장에서 오는 통증이 가장 많습니다. 자주 그러다 보면 디스크나 허리에 척추관절 주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요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되고 자주발생하고 자주오고 하는 경우에는 기술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겠죠

 

 

일상생활을 하시다가 갑자기 요통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보통은 2~3일정도 지나면 대부분 근육 긴장해서 오는 통증들은 많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2~3일이 지나도 계속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던지 증가한다던지 하는 통증 가까운 약국이나 개인의원을 방문하셔서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등을 드시고 증상이 호전되면 유지하시면 되는데 그런것들이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거기에 맞게 처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허리를 무리를 하지 않는거겠죠? 그래서 보통 앉아있는 자세, 운전을 오래한다던지, 오래 앉아있다던지 하는 자세가 허리에 무리가 많이 될 것이구요. 누워있거나 서있는 자세보다 앉아있는 자세가 3~6배정도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무거운 물건을 든다던지 의자없이 쭈그려 앉아서 일을 한다던지 허리를 굽히고 작업을 한다던지 하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많이 될 것이구요. 흡연도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허리 주변의 고나절이나 디스크가 악화되는 요안아 돨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적절한 운동 체중관리 이런것들도 중요하겠고 심한운동, 적절한 운동을 말씀드리는거지 심하고 허리에 무리가되고 허리에 무리한동작을 요구하는 운동보다는 본인이 자세를 예측할 수 있고 스트레칭정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자주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허리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추나요법이라고 해서 어긋난 뼈를 맞춘다고... 그런 것들을 받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관절에 도움이 된다.’ 이런 말들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 그런 것이 나쁘다, 좋다를 제가 말씀 드리는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퇴행성변화가 한순간에 오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요인에 의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뼈를 맞춘다.’ 그것은 사실 수술로 맞추는 것도 어려운데 그렇게 맞출 수도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음식을 드신다고 해서 음식은 소화가 돼서 다른 영양분으로 흡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보긴 어려울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지 마시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에 너무 의존해서 치료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지양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찬병원의 건강강좌는 월례행사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IBN에 한금주였습니다.

편집국 인천복지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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