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전시

  • 이명지, 문경록 개인전

    물을 주제로 회화적 사진,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애(愛)를 표현

    정병주 기자 (fromjbj@naver.com)    2015-09-10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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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에서는 오는 9월 10일(목) ~ 9월 24일(목)까지 「이명지(사진)」와 「문경록(한국화)」개인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이명지(사진)개인전」이 열린다. 이명지 작가는 물을 주제로 회화적 사진을 준비하였으며, 물의 물리적 형태와 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명지 작가는 “물의 소중함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의 이유를 작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문경록(한국화)개인전」이 열린다. 문경록 작가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애(愛)를 표현하였다. 애(愛)는 시간과 공간의 한정된 범위에서 관계되어지며, 유·무형의 무한한 행위들의 결합체이다. 이러한 독특함이 가미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사랑을 단순히 열정의 표상이 아니라, 회화적 방식 안에서 어떻게 시간과 공간의 상징을 포함할 것인지를 고민하였다.”라고 말하였다.

평생학습관 전시 관계자는 “이번 두 작가의 특징은 기존의 사진과 한국화의 형태보다는 관객의 입장에서 전시를 준비하였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 공휴일 휴관한다. 단체 관람 접수는 학습관 홈페이지 양식 받은 후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주상절리 그리고 파도>

<계류>

*문의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문화예술팀 032) 899-1516~7번

정병주 인천복지방송 기자
fromjb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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