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전시

  • 주안북초, ‘합창으로 음악적 감수성의 싹’ 틔우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으로 학생들 정서 함양 도움 줘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6-06-23 18: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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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지난6월 23일 목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18탄 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은 학생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안북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다.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동요와 대중가요에서부터 정통 합창음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이 공연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적 깊이를 함께 느끼며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공연 중간 중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무로 인해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공연이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어려운 노래만 나올 줄 알았는데 들어보았던 동요와 가요도 나와서 재미가 있었다”며 “아는 노래인데 색 달은 즐거움을 표현하였다”고 말했다.

 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안무공연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합창 공연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직접 들으니 서로 다른 화음이 더 잘 들리는데다가 노래 소리가 공연장을 꽉 채우는 것 같아서 정말 멋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의 이번 문화 예술 교육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감수성을 싹 틔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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