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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문화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6-06-27 0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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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색다른 문화를 연수구민에게 제공하는 2016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연수구 솔안공원(연수2동 주민센터 옆)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에는 첫 공연으로 여행스케치팀의 공연으로 시민 250여명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연수 프린지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두 번째 공연으로는 코즈(COZ)의 크로스오버재즈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코즈(COZ)는 대중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와 재즈라는 장르로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 내며 팀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 객석과 무대를 넘나드는 위트있는 보컬들의 멘트로 색다른 재미를 주어 관객들을 한 여름밤 재즈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이달 뿐 아니라 8월, 9월은 연수구 동막공원(인천여자중학교 옆)에서 진행하며 8월에는 나무챔버의 시네마 클래식, 9월에는 유희컴퍼니의 전통연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문화를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 연수구 문화의 집(동춘역 이마트&스퀘어원 사이)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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