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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연희동에 니트 의류 120여 점’ 기증

    글로벌쉐어, 두리플러스와 함께 연희동에 의류 120여 점 전달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0-06-15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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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글로벌쉐어, 두리플러스와 함께 연희동에 의류 120여 점 전달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12일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문채)를 방문해 ㈜두리플러스와 연계해 의류 나눔을 실천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국내외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생계·주거·교육지원 및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는 국제구호NGO로, 이번에 ㈜두리플러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니트 의류 120여 점(360만 원 상당)을 연희동에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최근에도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생수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난치병 치료비 지원, 미혼모 쉼터 심장병 아동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연계사업, 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몽골 및 국내 취약계층 의류 전달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고문채 연희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리플러스와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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