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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보훈지청에 코로나19 극복 보훈 가족 기부금 전달

    김영찬 인천보훈병원장 보훈 가족을 위한 기부금 450만 원 전달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0-07-31 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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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기부금 전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영찬 인천보훈병원장은 7월 30일(목)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에 코로나19로 지친 보훈 가족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기부금 4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김영찬 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과 인천적십자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천보훈병원의 초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인천보훈병원은 2018년 11월 개원한 137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인천과 경기 서북부 권역에 거주하는 25만 명에 달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숙 지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특히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 긴요한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외되는 보훈 가족이 없는 든든한 보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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