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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긴급 수해복구 지원

    침수건물 내부의 토사와 이물질로 뒤덮인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폐기물처리 봉사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0-08-14 1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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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긴급 수해복구 지원 총력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용유동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총력을 쏟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소속 봉사단과 동구자원봉사센터의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건물 내부의 토사와 이물질로 뒤덮인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000봉사자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곳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대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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