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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동포 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배추 500포기 및 무 500개 기증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손수 김장을 담아

    이춘모 기자 (choonmol@daum.net)    2014-11-21 05: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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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임직원은 11월 20일(목) 관내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및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남동구 논현2동 주민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액 1백만원 기부, 배추 500포기 및 무 500개 기증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손수 김장을 담그며 나눠주는 적극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특히, 인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이 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공기업의 사회 참여를 몸소 실천하며 우리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봄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인천 시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박성만 이사장은"우리들의 작은 행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주길 바라며, 최근 유행했던'아이스 버킷 첼린지 운동'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모 인천복지방송 기자
choonm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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