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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동고동락(同苦同樂)”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발대식’개최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5-01-28 1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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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원 회장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발대식’개최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대표 한창원)는 지난1월 27일(화)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한창원 회장, 장승덕 남구의회의장, 노인복지시설, 유관단체 대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노인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동고동락(同苦同樂)” 행사는 본 센터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자살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인천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각계각층과 연계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관계 기관과의 협약과 자문위원 위촉, 사업보고 등의 내용으로 발대식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살예방지킴이 250명을 양성하여 지역 곳곳에서 위기노인 발견 및 의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며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남구청과 남구의사회 및 한의사회, 약사회와 기독교연합회, 노인복지시설 등 25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하며 지역의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발대식’개최

 

또한 어르신들의 고립과 고독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공동식사, 나들이 등의 소일거리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동료 상담가 양성을 통한 맞춤형 상담, 봉사자와 노인간 1대1 결연을 통한 정서적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기반 구축, 마을공동체 회복 등의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한창원 대표는 “동고동락, 동네사람들이 고독한 어르신에게 함께 힘을 모아 즐거움을 드린다는 것을 사업의 부제로 노인들의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본 센터는 고독한 어르신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자살 없는 남구를 만들어 가야한다” 고 말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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