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균기자의 생활마당

  • IBN 신중균기자의 생활마당 10월이야기

    100세시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정병주 기자 (fromjbj@naver.com)    2015-10-20 18:39:46

  •  

 

안녕하십니까? 인천복지방송 실버기자 신 중 균의 생활마당입니다. 오늘은100세 시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어디서 살 것인가? 가 아니고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에 대한 몇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행복의 의미는 바로 지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사회복지협의회 남동구협의회 충 효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남동구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하면서 하루의 보람을 찾고 있는 자그마한 충 효 교회 목사는 이상구라는 체구가 자그마하신 목사님 이었습니다.
 
15년 전 장로시절엔 식당을 빌려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였고 목사가 되어 충효교회를 세워 지금은 당당하게 충효노인복지센터를 세우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예배를 드리는 충효교회목사님이 되어 오늘을 보람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고 하며 그 가치를 인식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인간 외의 다른 동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와 영혼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늘 깨어 있으면서 고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발랄하고 신선하게 그 영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은 생산이 되고 유산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보다 처지가 못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현재의 자신 생활에 만족해하는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마음은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육신도 살아있으며, 육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의 꽃을 세상에 활짝 피울 수 있습니다. 
 
그 선한 마음의 꽃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의 영혼을 소생하게 하고, 병든 이 땅의 아픔들을 감싸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건 노인회가 있습니다. 
 
바로 남구 노인지회입니다.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디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해불 양수의 마음으로 넉넉하게 마음을 가지고 사노라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어르신여러분! 지금의 가치를 최대로 상승시키는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병주 인천복지방송 기자
fromjbj@naver.com
정병주 기자가 쓴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