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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의 날 맞아 제4회 장애인어울한마당 개최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

    편집국 (bcenter@naver.com)    2014-04-19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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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천복지방송에 한금주입니다.

 

요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등 기념일이 참 많은데요. 혹시 4월 20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에서는 2014년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4회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이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김홍섭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하승보 중구의회의장을 비롯 각 장애인관련단체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약 400여명의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등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습니다.

 

김홍섭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중구청에서는) 장애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희망을 만드는 일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앞으로 우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 해야될것입니다.

 

1부공연에서는 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의 장애인들이 준비한 춤과 색소폰연주, 피아노연주에 이어 뮤지컬 러브러브팀의 초청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2부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89년 12월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되었습니다. 또한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하기위해 4월중으로 지정하였으며 매년 4월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상 IBN에 한금주였습니다.

편집국 인천복지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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