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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자원봉사단(V.C.B), 굴포천을 배우다.

    버려지는 나무로 연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5-07-01 0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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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목) 청소년자원봉사단(V.C.B)은 지난 27일 부평구 삼산동 시냇물공원에서 김도연·김향란 강사(인천환경운동연합)와 함께 굴포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굴포천을 걸으며 하천·수생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에서 자연생태·오감체험놀이 등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려 버렸다. 또한 끊어지고 버려지는 나무로 연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기도 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중독되다시피 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고장의 생태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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