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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전동 통장협의회장, 퇴임 앞두고 200만 원 기부

    통장업무 수행하며 받은 건강한 영향력…아이들에게도 전하고파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2-01-13 1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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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마전동 통장협의회장, 퇴임 앞두고 200만원 기부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광득)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 임영선 회장이 관내 어려운 아동을 이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8년간 통장으로 재임한 임영선 통장협의회장이 임기를 마치며 마전동에서 한참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해 더욱 뜻깊다.

임영선 회장은 “지난 8년간 통장을 하면서 여러 계층의 분들에게 건강한 영향을 받아 보람되게 보냈었다”며 “퇴임을 앞두고 제가 받은 건강한 영향력을 우리 관내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고광득 마전동장은 “그동안 우리 동네를 위해 진심으로 봉사해 주신 것과 퇴임을 앞두고 기부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전동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자의 건강한 생각을 함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 중 100만원은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전동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100만원은 관내 자생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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