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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을 그리다

    회원전이 2014년1월13일~1월24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전시되고 있다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01-22 0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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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그리다 

오늘도 한기 가득한 화실에서 손을 호호 불며 그림을 그립니다

그 한기는 화실에 모여 그림을 그리는 회원들의 열정을 차겁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저 묵묵히 자기를 만들어 내고 공간을 그립냅니다. 그 과정이 결코 남을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여정이라는 것을 알아가며...

이번전시회는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시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적 교감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풍경화, 정물화, 수채화, 사진등 출연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작품들은 서양화 화법으로 개인의 표현 욕구를 일상의 오브제로 빗대여 화폭에 담았다.

 

작가들의 지속적인 실험 정신과 그들만의 독특함을 내면의 상상으로 재 해석 하려는 경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 공간을 그리다 의 회장 박현숙 작가는 작품을 왜 그려야 하는가? 라는 원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작품을 감상할 때 작가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14년

공간을 그리다 박현숙 작가는 회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을 대신한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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