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전시

  •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인천여성 영화제

    마이플레이스 상영회에 초대! (2014년3월5일)

    편집국 (bcenter@naver.com)    2014-02-26 17:34:03

  •  

마이플레이스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족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우리가족의 삶은 안제나 조금은 특별한 선택을 통해 나아간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한 어머니의 선택,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아버지의 선택, 자신의 가족을 꾸리려는 여동생의 선택, 잘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를 하겠다는 나의선택, 그 무수한 선택들 안에서 우리 가족은 갈등하고 불안해하면서도 때로는 함께였고, 때로는 혼자였다,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살아간 그 순간들을 지급부터 보여 주려한다. 라는 내용의 영화다.

인천여성영화제?

구체적인 여성의 삶을 담은 영화가 있다.

영화를 통해 삶을 나누고 세상을 통찰하는 이야기가 있다.

영화와 삶의 열린 축제가 펼쳐진다.

 

매년 7월 20여 편의 여성영화가 상영된다.

관객이 주인 되는 영화제

매달 영화제가 열릴 만큼 전국에는 다양한 영화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영화제 속에서 관객들은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인천여성영화제는 감독, 영화인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화제다.

 

당당한 삶을 위한 영화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감독과 관객, 관객과 관객이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영화제다.

 

무료 상영 영화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영화제다. 하여 영화제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은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후원회원들의 후원회비와 영화관람 후 만족도에 따라 기부하는 관객들의 후불관람료로 마련된다.

 

찾아가는 마을 상영회

마을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 마을 축제를 만든다.

영화는 극장에서만 보는 거다 ? NO!

마을 공원에서 시골 작은학교 운동장까지,

단체 상영에서 소규모 동아리 모임까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아이와 어른이 만나고 여자와 남자가 만나고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나누는 훈훈한 자리 찾아가는 마을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인천여성영화제는 다름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여성주의 영상 미디어 활동단체다.

 

인천여성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여성주의를 전파하고자 2005년 3일간의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2010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 2012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3년6월28일 : 인천여성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탕탕극장

7월 11일 - 14일 : 9회 인천여성영화제 개최

9월 7일 : 찾아가는 마을상영회 ‘원적산 공원’

9월 10일 : 찾아가는 상영회 ‘강화 양사초등학교’

10월 2일 : 1회 옥상달빛영화제 '자, 이제 댄스타임'등의 행사가 있었으며,

2014년 10회 여성영화제 7월10일~13일 개최 예정이다.

편집국 인천복지방송 기자
bcenter@naver.com
편집국 기자가 쓴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