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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이팝 키즈 클래식 콘서트 Red!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4-12-02 0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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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무지개색 음악?! 음악에 색채를 입힌 힐링 키즈 콘서트

(재)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부평구 갈산2동 주민센터 3층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이팝 키즈 클래식 콘서트 레드(Red)’ 무대를 마련한다.

 

‘아이팝 레드’는 7가지 무지개 색깔로 음악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위한 팝 클래식 콘서트’다. 노디아 피아노 앙상블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주희와 뮤지컬,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드러머 박일룡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기존의 공연들에서 무대를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아이들이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주자이고 엄마이면서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김주희 예술감독’의 음악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엄마들도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팝 레드’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3,000원 / 전체 관람가)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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