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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미 가족봉사단, ‘생활보호 가구에 사랑의 연탄’ 기부

    푸르미 가족과 구월서초교 선생님, 학생들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9-12-15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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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년12월14일연탄 (8)

인천 푸르미 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가족 단원들이 주말 이른 아침부터 생활 보호 대상자 가구에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부지런히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남동구 만수동 연탄을 사용하는 생활보호 대상자 가구에 학생 가족 등 80여 명과 구월서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16명이 함께 동참하여 푸르미가족들이 모금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생활보호 대상자 집까지 직접배달했다.

119년12월14일연탄 (8)

푸르미의 사랑 나눔 연탄 배달은 특정 기업이나 독지가의 후원 없이 청소년들이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직접 연탄을 사서 배달까지 참여하게 하여 청소년들의 참여 정신과 나눔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연탄을 배달받은 남동구 만수동 산기슭에 거주하는 생활보호 대상자 는 봉사활동 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했다.

119년12월14일연탄 (8)

푸르미 가족봉사단 박 단장은 “나눔과 배려의 현장 체험교육은 올해로 8년쨰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 “푸르미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1인 1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 중순까지 연탄 나눔 운동은 계속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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