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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만수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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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모 기자 (choonmol@daum.net)    2020-07-09 0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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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오극)는 ‘재능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했다.

 

협의체는 2020 남동구 마을 만들기 지원금(150만 원 상당)을 통해 곰팡이제거, 욕실천정공사, 방충망, LED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으로 지원받은 주민 방모 씨는 “곰팡이 때문에 집안에서 냄새가 나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았는데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오극 동장은 “주거환경 취약세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만수2동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모 인천복지방송 기자
choonm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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