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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석3동 새마을단체, 홀몸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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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모 기자 (choonmol@daum.net)    2022-09-08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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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벽지 곰팡이, 낡은 싱크대, 노후된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화장실 세면대 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묶은 때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

 

김봉호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철 간석3동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춘모 인천복지방송 기자
choonm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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