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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쾌적한 화장실 만들기’에 주력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위해 노력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6-06-01 1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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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화장실 만들기’에 주력

인천 남구는 최근 서울의 한 화장실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1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쾌적한 화장실 만들기 점검에서는 청결상태 및 편의시설 제공 여부, 화장실 내·외 조명 밝기, 화장실 출 입구 시건 장치 고장 여부, 화장실 주변 방범 CCTV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위해 노력한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며, 추후 이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전기 누전·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안정성과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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