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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법석 서구청장, 서로 웃고 격려가 건강한 삶을 유지해줘

    서구노인대학 강사로 나서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6-06-02 1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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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 ‘서구 노인대학’ 특강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서구 강범석 구청장이 서구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올해로 제26기 196명의 입학생을 모집한 서구노인대학은 나이를 잊고 배움에 힘쓰는 어르신들에게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강좌, 노래교실 등 매년 알찬 프로그램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고령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한 강의로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강의에서 좋은 관계 맺기인 대화하기, 눈빛교환, 서로 격려하는 등 쓰다듬기, 서로보고 웃기 등의 좋은 관계 유지가 정신적, 심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구청장, ‘서구 노인대학’ 특강

강범석 구청장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게 돼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노인대학은 배움의 장,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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