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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성황리' 개강

    결혼이민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1-03-22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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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개강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에서는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수강생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외사계와 연계하여 <한국어 사전교육>인 결혼이민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개념을 올바르게 알고 대처방법들을 숙지할 수 있었다.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토픽(읽기, 듣기, 쓰기), 지역문화활용, 취업반 총 6개 반으로 구성되었고, 11개(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홍콩, 모로코, 몽골, 우주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국가로 이루어진 다양한 국적인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다.

 

센터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일(월~금)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다가 올해 대면으로 참여하게 되어 함께 소통하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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