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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미 봉사단, ‘다문화 가족과 추석명절 민속놀이 체험’ 활동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윳 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놀이 등 고유의 전통놀이 체험 활동실시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8-09-09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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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추석명절 민속놀이 체험’ 활동

인천 푸르미 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지난8일(토) 인천 미추홀 구 사무국 교육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우리문화 민속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지원 모임은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푸르미 가족봉사단 학생 학부모 20명 가족(학생, 학부모 40명)이 다문화 가족 20명 가족(다문화 어린이, 부모 40명)을 초청하여 지정된 멘토 멘티 가족 단위로 ▲ 윷놀이, ▲ 투호놀이, ▲ 사방치기 놀이, ▲딱지접어치기 놀이, ▲제기차기 등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 놀이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다문화 가족과 추석명절 민속놀이 체험’ 활동

한편 푸르미 가족 세미나실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학부모들이 한국음식 및 다문화 음식 교류 행사도 함께 참여 해 모두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즐거운 문화체험활동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푸르미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 학부모 50여명으로 구성하여 정기월례회를 통해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혜택, 문화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다양한 다문화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푸르미가족봉사단 박 단장은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과 새 터민 가정의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 어린이에게 ▲ 한글교육과 말벗 되어주기, ▲ 한국문화 체험활동 등 그 동안 다문화가정이 어려워했던 아동의 정서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보다 많은 다문화 가족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과 추석명절 민속놀이 체험’ 활동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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